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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 LAB ARCHIVE / 팀 일지

Day 12 - 다시 한 번 난관, 그리고 부산

IMG_4382.jpgPasted image 20250916172329.png 전 날 인터뷰를 잔뜩 진행했고, 인터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날. 나름 당차게 시작했다. 어디서 막히는 걸까?

아이디어가 나올 때까지 직진

이전 글에서 이야기했듯 하루종일을 바쳐 회의를 진행했지만 막막한 느낌이 지워지지 않았다. 잠시 쉬고 20시에 모여 차에 탔다. 그리고 회의를 시작했다. 우리의 작전은 단순했다.

"회의의 결론이 날 때까지 직진을 하는 것"


인터뷰 결과지를 분석하는 날이었다. 생각해보면 처음 해보는 작업은 아니었다. 두 번째였다. C3 때 한 번 해봤으니 이번에는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인터뷰 결과에서 인사이트를 뽑아낸다고 생각하니까 앞이 막막했다. 왜냐하면 그 때 대화했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보고, 그 안에서 의미가 있어보이는 포인트를 하나씩 짚어 가야 했기 때문이다. 하나씩 모든 대화를 뜯어 보는 것이 귀찮았던 것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작업이다. 이게 힘들고 귀찮다고 쉽고 간단한 방법, 가장 대표적으로 AI에게 맡기는 것은 좋은 판단이 아님이 분명하다. 무엇보다 이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배워야 한다. 그게 핵심이다. 그리고 이 안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은 정말 천차만별로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우리가 직접 해야 한다. 그렇게 우린 하루 중 절반을 인사이트 도출에 시간을 쏟았고, 그 안에서 유의미한 인사이트들을 도출하는 일만 남았다. 내일 Solution Concept 마일스톤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